추억이 주는 중독성 by 천세곡

김상우 · 52살 농사짓는 남성

2022/10/10

저도 이제 나이가 50줄 되다보니 어릴때 1980년대 90년대 음악을 저도 모르게 유튜브로 듣게 됐네요. 어릴때 감성이 생각이 나는지 가을이 나를 그렇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네요. 음악도 책도 가을에 듣는 음악이 귀에 잘 꽃히는 것 같아요. 책은 몇년 전보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잘 안 읽히지만 음악은 2-30대 나로 돌아가는 착각을 만드는 것 같아요.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어릴때 음악을 자주 듣게 됐네요.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2/10/14

추억이 주는 중독성

생활/사건사고+4

저도 옛 노래들을 듣는 것을 즐겨합니다.

특히, 늦은 밤 유튜브에서 예전 가수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이 들더라고요.

주로 90년대 중후반 음악을 많이 들어요.

그 때는 정말이지 낭만이 있었던 시대입니다.^^;

보다 보면 중간에 못 끊겠더라고요. 그만큼 중독성이 있어서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 음악이라고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