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4
칭찬은 잠자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자주 자주 칭찬을 해주시구려 붑하아아아아아
솔직히 굴뚝 청소 어렵소이다
친정 아부지가 하는거 보니..
그래서인가 언제부터.. 아부지가 굴뚝
청소 한다고 하면 그 전날 어무이는 냉동실을
털어요
왜 터냐고??
고기 얼려 놓은거 종류별로 미리 해동 해놓고
아부지가 좋아하는 나물류도 녹혀 놓고
겁나게 부지런 떨지요
그래서 청소 하는 날 어무이는 부엌에서
이것 저것 볶고 데치고 ~
끝나고 씻고 오믄 아주 격한 칭찬과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차려 놓지요
그라믄 아부지 입이 활짝 되어서
밥 두그릇 뚝딱 비우고
30분 정도 주무시고 마실 나간다오 ㅋㅋ
어무니 왈
자고로 남정네는 겁나게 배불리 먹이고
격하게 잘한다고 해주면 간이랑 쓸개며
다 내어준다고 푸하아아아
그러니께 그대도 냉장고 풀어봐~
솜씨좀 발휘혀 봐~~푸하...
자주 자주 칭찬을 해주시구려 붑하아아아아아
솔직히 굴뚝 청소 어렵소이다
친정 아부지가 하는거 보니..
그래서인가 언제부터.. 아부지가 굴뚝
청소 한다고 하면 그 전날 어무이는 냉동실을
털어요
왜 터냐고??
고기 얼려 놓은거 종류별로 미리 해동 해놓고
아부지가 좋아하는 나물류도 녹혀 놓고
겁나게 부지런 떨지요
그래서 청소 하는 날 어무이는 부엌에서
이것 저것 볶고 데치고 ~
끝나고 씻고 오믄 아주 격한 칭찬과
상다리 부러질 정도로 차려 놓지요
그라믄 아부지 입이 활짝 되어서
밥 두그릇 뚝딱 비우고
30분 정도 주무시고 마실 나간다오 ㅋㅋ
어무니 왈
자고로 남정네는 겁나게 배불리 먹이고
격하게 잘한다고 해주면 간이랑 쓸개며
다 내어준다고 푸하아아아
그러니께 그대도 냉장고 풀어봐~
솜씨좀 발휘혀 봐~~푸하...
반갑습니다.
오전에 얼룩소 탐방하다 진영님 글 이어쓰기 글에서 지미님 글을 보게 되었어요.
얼룩소에 나오신지 오래 되었네요.
자주 뵙고 싶어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설은 잘 쇠셨수?
날짜 보니 안 나타난 지 딱 한달 됐구랴.
샹존신고는 해줘야지.
손목은 좀 나았수? 깁스 풀어도 한 동안은 힘 못쓸껴. 어쩜 몇 년 동안도 불편할 수 있어.
가끔 안부는 전하고 삽시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지미 님~손목도 다 좋아지지 않았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지미양 쉬엄쉬엄 활동하셈😉
나는 립서비스만 했는디... 냉동실 털어야하나?
팔도 덜 낫고 온몸이 시원찮은디 뭔 자전거에 롤러장에 얼음썰매에 등산이유.
몸 좀 아끼시구랴. 걍 구경만 해여.
바쁘더라도 이렇게 생존신고 해주고...
고마우이~
반갑습니다.
오전에 얼룩소 탐방하다 진영님 글 이어쓰기 글에서 지미님 글을 보게 되었어요.
얼룩소에 나오신지 오래 되었네요.
자주 뵙고 싶어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설은 잘 쇠셨수?
날짜 보니 안 나타난 지 딱 한달 됐구랴.
샹존신고는 해줘야지.
손목은 좀 나았수? 깁스 풀어도 한 동안은 힘 못쓸껴. 어쩜 몇 년 동안도 불편할 수 있어.
가끔 안부는 전하고 삽시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지미 님~손목도 다 좋아지지 않았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지미양 쉬엄쉬엄 활동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