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반,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비, 세븐 등 남자 솔로 가수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어셔(Usher)인데요. 어셔는 마이클 잭슨의 후계자라는 칭호가 붙을 정도로 음악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에요. 작년엔 BTS 정국과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그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준 대표적인 곡은 단언컨대 ‘Yeah!’. 2004년 빌보드 핫 100에서 12주 연속 1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한 곡입니다.

Yeah!는 Crunk라는 새로운 장르를 유행시킨 곡이기도 해요. 신나는 전자음으로 구성된 파티 힙합 장르로 미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릴 존 (Lil Jon)이 개발한 장르입니다. 그는 Yeah!를 만든 인물이자 힙합의 전성시대를 연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릴 존이 최근에 명상 가이드 앨범을 냈다고! 힙합 아티스트와 명상, 이 낯선 조합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밤에는 클럽에서 디제잉, 낮에는 명상?!
릴 존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파티’입니다. 그의 이름만 검색해 봐도 파티 영상, 사진들을 쉽게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