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내향성
N - 직관
F - 감정
J - 판단력

MBTI 유형 중 가장 희귀한 2%를 구성하는 INFJ.
(국내 비율은 6% 대라고 한다.)

1. 정서적 공감을 잘 해서 공감자, 옹호자라고 불린다.

2. 직관이 발달되어 있어 무의식적으로 사물과 현상의 패턴을 잘 알아차린다. 왜 인지는 모르지만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본인이 아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답답해한다.

2. 완벽주의자.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성향이어서 하는 일마다 일반평균 이상의 공을 들인다. 따라서 일처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어 쉽게 지칠 수 있다. 완벽주의자 성향은 자신에 대한 비판에 민감하기 때문이기도 한다. 부정적 판단이나 비난에 신경을 쓰며 견디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조심스러운 성격이고 강력한 충격에 대한 맷집이 부족하다. 하지만 성장, 성숙해짐에 따라 완벽에 대한 스스로의 욕구를 다스리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3. 양보다는 가치를 추구하고, 거의 모든 것에서 가치를 찾으려고 한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고 대충대충, 무성의하게 만들어진 물건 같은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장인정신, 인고의 작업을 높게 평가한다. 일반적으로 미니멀리스트이며 소수의 가치 있는 것을 소유하는 것으로 만족해한다.

4. 타인에 대한 높은 지각력을 지녔다. 그러나 대상의 감정상태와 동기를 대번에 파악하면서도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는 그리 높지 않다. 그리하여 늘 자신에 대해 궁금해하고 탐구한다.

5. 타인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해하고 심리와 동기에 관심이 많다. 개인의 고유성과 독특성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그에 따른 가치를 존중해주고 싶어한다.

5. 타인의 감정을 흡수하여 자신의 감정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공감력이 탁월하다. 주변 사람이 슬퍼하면 그 슬픔을 온전히 흡수하게 되어 본인이 힘들어한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다 흡수한다. 그러기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스스로 압도될 수 있다. 공감하는 대상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스스로에겐 매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