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것들
감독ㅣ미아 한센-러브
출연ㅣ이자벨 위페르, 에디뜨 스꼽, 로만 코린카, 앙드레 마르콩
개봉ㅣ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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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 됐고. 장년( : 將年 )이라기에는 장년( : 長年 )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장년( : 將年) 아니고 장년( : 長年 )이라고 하기에도 애매모호한 50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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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 將年 ) 과 장년 ( : 長年 ) 사이에 놓인 중년 나탈리( 이자벨 위페르 분 ) 는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철학 교사다. 남편 또한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니 부창부수다. 하지만 나탈리의 학문적 성과는 남편 못지 않다. 그녀는 교재로 사용되는 책을 쓴 인기 저자이며 학생들에게는 신망 높은 교사다. 두 아이'도 별 탈 없이 바르게 성장했다. 누가 봐도 성공한 중산층 지식인 계급이다. 그녀에게는 신경쇠약에 걸린 늙은 홀어머니가 계시지만 사랑으로 보살핀다. 그녀는 늙은 어머니의 딸로서도 훌륭하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훌륭하고, 남편의 아내로서는 더더욱 훌륭하다. 또한 모범적인 스승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