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최저시급이 있음에도, 편의점은 각 지점마다 구두로 서면으로든 합의하에? 더 낮은 시급을 지급하는 곳이 많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게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세상 대부분의 문제에 100%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 일부 예외도 있기 마련이죠. 어떠한 이유에서든 따님도 진짜 눈곱만큼은 잘못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점주의 언행이나 비인격적인 무언가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저도 누군가의 자식으로 알바를 꽤 많이 해보았고, 이제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지만, 돌이켜보면 저희 부모님도 얼룩커님처럼 알게 모르게 걱정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특별한 방법론을 제시해주기 보다는, 따님의 성장 과정 중에 위로의 존재가 혹은 조언을 해주는 진짜 어른이 되어주시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