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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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

웃고살려고 애쓰는 아줌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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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니
찐 가족인 반려 동물이 떠났어요.
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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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기도 싫어요~

저런 언젠가는 오겠죠.ㅠ 상상도 안되고 하기도 싫어요. 저희집 막내 아들 완빵이는 진짜 제가 아프고 힘들때 어쩌다 우리에게 온  행운이며 나를 낫게한 신비의 묘약 같은 존재이기에 어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가끔 울 빵이는 50년 살꺼니깐 건강챙기자 하면서 산책나가곤 하거든요.ㅋㅋ   동네 반려견 어르신(말티즈 15살)이 한동안 안보이시더라구요.  한 견주에게 물어보니 몇일전에  떠났다고 하는데 정~~~~말 마음이 안좋았어요. ㅠ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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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안팔리고 박살나는 가전 제품
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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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엘지? 어떤제품이든 안전^^

10년전쯤 이사 때문에 사용하던 가전제품들을 중고 판매를 해야해서 업체 사람들이 수거해가게 된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분들이 아직 가전제품 구입하지 않았다면 땡G제품들을 구매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만 해도 가전은 삼성이지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어릴때부터 집에 모든게 삼성제품 뿐이였기에 의하해서  왜?땡G냐고 물어보니.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자기네들 처럼 중고 취급하는 사람들은 땡G 제품을 더 높은가격에 판매하고 기능이나 안에 부품들도 as할때 구하기도 쉽고 튼튼하다고 아직 젋은 분들같아서 알려드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저희집은 모든게 땡G 밖에 없어요.  올 초에 가전제품들을 거의 다 바꿨는데 그전에 사용하던것들 10녀년동안 단 한번도 고장이 났거나 사용하면 문제가 된적이 없었으니 ... 왜냐하면 친정은 세탁기. 김치냉장고 5~6년쯤 되니 AS  한번씩 받았었거든요. 자고로 삼성제품들 이긴했어요. 그래두 희한하게 저희 부모님세대들은 가전은 삼성이 좋다라고들 하...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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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진
독일 아이들은 초등학교 몇 살에 갈까
난 나
난 나

답글: 독일 아이들은 초등학교 몇 살에 갈까

독일의  교육 시스템이 부럽네요. 아들이 저런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다면 우리나라 아이들처럼 학교를 싫어하진 않을텐데요.ㅠ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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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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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고2인 아들은  K팝엔 관심이 없는 아이예요. 어릴때부터 팝송을 좋아하고 윤도현밴드를 좋아하고 씨에블루 같이 기타나 드럼으로 연주하는 밴드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언젠가부턴 김광석 노래를 종종듣더니 아침만 되면 저희 집은 김광석 노래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마침 저희가 대구에 살고있어  얼마전엔 김광석 거리도 다녀왔어요. 울 아들은 친구들 만나거나 중요한 일이 아니고서는 집 밖에 나가지 않는 아이인데 그날은 먼저 준비하고 기다리는 모습에 헛 웃음이 나더라구요. 주말인 아침 늦잠도 잘법한데 7시 아침댓바람부터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한장이 온 집안을 울리네요.ㅠ
생활/사건사고
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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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

5살 조카와 밥을 먹고있었어요. 저는 김밥을 조카는 볶음밥을. 계속 메뚜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메뚜기도 야채 좋아하니깐 볶음밥도 좋아할꺼야 이러면서 주고받고 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었죠. 메뚜기 이야기만 하길래 어린이집에서 배웠나보다 생각하고 메뚜기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라고 물으니 여기있잖아 라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데... 띠용^^ㅋㅋ 진짜 메뚜기가
생활/사건사고
연하일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른 아침의 산책.
난 나
난 나

답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른 아침의 산책.

저두 아침에 댕댕이 델꼬 똥 뉘이고 들어왔어요. ㅋ  다행히 들어오니 햇빛이 쨍! 얼른 수건 세탁해서 빠짝 말려야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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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
난 나

억센 말투

친정엄마 진료로 동생과 서울 병원을 갔었어요. 척추가 많이 굽어 수술가능여부와 현재 상황을 알려구요. 저희 자매가 생각한것처럼  심각하더라구요. 수술 날짜를 잡고 집으로 내려오는길에 가락시장을 들려 엄마가 좋아하는 회를 먹기로 했죠. 들어서자 마자 지나갈때마다 무엇을 찾냐고 물어보라고 잘해주겠다고 정신이 없을 정조로 손님유치에 헐안이 되시더라구요. 동생과저는 죄송하다는 의미로 고개만 숙이며 인사하듯 지나가고 있었죠. 끝쯤에 다다랐을때  아주머니 상인들이 3~4분이 모여계시더라구요.  계속 저희에게 뭐 찾냐고 물어보라고 ㅠ 그냥 모른척 지나갈려는데 저희 엄마를 보고 궁시렁궁시렁 거리더니 저희 뒤통수에  ' 아이고 허리는 꼬부랑해서는 그냥 물어보면 될것을' 이러는 거예요. 정말 어이가 없어. ' 말을 왜 저딴식으로 하지 싸우자는 거야 뭐야'라고 말 하며 지나왔죠.  엄마의 표정. 정말  한판 붙고싶은 심정이였는데 시장에서 일하는 아줌마들이 좀 억세다고 그냥 빨리 지나가자고 제 팔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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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
난 나

답글: [ 아침 단상 ] 김밥 준비를하면서 ~

우와! 부지런도 하셔라~ 김밥 먹고싶네요.  직접 만드시다니 대단 혀~^^ 일년에 한번 만들까?  왜그렇게  옆구리가 터지는지 땡빵하는데 시간 다 잡아 먹구. 손질 시간 준비시간  뒷 정리 시간  장난 아닌데 이렇게 아침에 만드신다는게 신기하네요.^^
생활/사건사고
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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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딸 일까?

딸이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었네요.집 근처 야간근무를 하고 있어요. 새벽에 톡이 와서 보니  일을 그만둬야겠다며  사장이 매일 화를 내고 사소한걸루 트집잡는다고 참으려 했는데   안되겠다더군요. 물건들 각을 왜이렇게 잡아놨냐  바닥에 조그만한 비닐은 왜 떨어져있냐부터  원래  하던데로 진열하고  청소하는데 어느날은 아무말 안하고 어느날은 트집잡고 종 잡을수가 없다더군요. 어느날은 갑자기 전화가 와서 큰 소리로 화를 내며 도대체 가게가 얼마나 어지럽혀있으면 손님 한테 전화가 오냐고  하더래요. 울 딸이 기가막혀 그때 물류들어오는 시간에 손님들이 갑자기 여러명 들어오셔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고 하며 상황을 말 하니 그제서야 미얀하다며 끊더라는 거예요. 웃낀건 전화했다는 손님이 이상한거예요. 뻔히 물건들 들어왔다는걸 그 누구라도 알테고 알바생도 혼자라는것도 뻔히 보이는데 그걸 점주한테 전화를 한다는게... 그렇다 하더라도 점주면 그시간에 물류들어오는 걸 잘 알텐데  자기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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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Young
바쁜 것이 자랑인가? 바쁨의 강박
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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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바쁜 것이 자랑인가? 바쁨의 강박

저는  한가로이 시간을 보낸 날은 왠지. 허탈한기분과 썩 좋지않은 기분과 뭔지 모를 불안함과뭐라도 했어야 하는데 라는 강박이 있어요. 현재는 일을 하지 않아서 더 그런것같아서 다시 일을 시작할까 싶어요. 내가 이렇게 놀고 있을때 다른 사람들은 경제적인 소득을 내고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면 쉬는게쉬는것 같지않아서 괜히 냉장고 정리를 한다던지 애들에게 데코레이션이 장착된 음식을 만든다던지 발코니 청소를 한다던지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네요. 오늘도 흰색 빨래를 모아 과탄산수소에 담궈뒀다가 손으로 뽀얗게 빨아 널었네요. 뭐라도 했으니 괜찮아 라며 커피한잔 마십니다.^^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