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기특해! 대견해! 나의 오늘을 축복해!

이진희
이진희 · 사부자기 깃든 인연
2022/05/09
지난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들 보내셨겠지요. 저도 가족이란 이름의 보금자리에서 잘 지내고 쉬는 기간이었는데요. 그래서 서로를 염려하는 안부로 떠오른 이슈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었습니다. 
 
강수연이란 유명 여배우가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가 사인이 되어 유명을 달리한 뉴스도 있었고요. 그 여배우보다 제가 한 살이 더 많은 까닭에, MRA(뇌혈관 검사)를 받아서 뇌동맥류 여부 미리 확인 받아 놓으라고 신신당부하는 아이들의 염려가 공연한 이야기가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가 정말 도전이 되는 때와 날들이 있잖아요. 
 
그런데도 나 자신과 가족, 또 내가 속한 커뮤니티에서의 역할을 위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속해서 생계를 유지해나가고, 사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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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혹은 흔들흔들 리듬을 실고 걷는 산책길 같은 느낌의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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