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 ·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2022/04/12
이제 중년을 넘어가면서 돌이켜 보니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만만치 않았던 것 같네요.
지금까지 별의 별 일들을 다 겪으며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다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살면서 몸이 몹시 아플 때, 마음이 아리고 슬플 때
또 가까운 사람과의 갈등, 경제적인 문제  등
모두 다 내가 당하고 스스로 해결 하여야 하지요.
이런 문제들 남이 대신 해결 해주면서 살아주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런 일들을 당할 때는 정말로 힘들고 
어떤 경우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을 때도 겪으면서 
여기까지 와 있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현재 여기까지 와 있는 한 끝 차이가 
바로 어려움 당할 때 나만의 생각에 갇혀 있지 않고
주위의 다른 사람들과 의논하며 자기의 생각의 한계를 알고
자기만의 생각에서 벗어났기 때문이지 않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