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2/05/31
서로의 약점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서로에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겠네요.
편안함을 준다는 것이겠죠.

인간관계에 있어서 선을 지키는 관계가 필요한 때도 있고,
정말 편안한 관계가 필요한 때도 있는 거겠죠.

저는 평소에 조용하고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전화하고 싶을 때 전화해서
정말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몇 명이
인생을 사는데 정말 큰 힘이 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친구들과는 서로 멀리 떨어져있더라도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어제 만난 것처럼
다시 편안함을 주고받는 것 같습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 책 좋아해요. - 커피 좋아해요.
214
팔로워 146
팔로잉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