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이번주까지 교생실습을 하는 큰아들.....
어제,오늘 1시간씩 직접 아이들앞에서 수업을 한다고 하네요...어제는 40분 수업에 10분만 수업을 했다고 하네요....나머지는 시간은 질문이였는데....초등학교 6학년생 치고는 예리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질문에 반은 대답을 해줬고 예민한 질문은 패스를 했다고 하네요....
오늘은 2교시수업에 다시 한번 수업을 진행했다고 카톡이 왔는데요....40분 꽉꽉채워서 수업을 끝마치고 교무실에서 한숨을 돌리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수업을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웠다고 하네요...
이것으로 개인수업은 오늘로 마무리를 했고 이번주 금요일까지 교생실습 마무리 잘 하면 될것 같아요....왜이리 저는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조마조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