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다 누구 때문인가 -국회의원이 개처럼 끌려가는 나라
2024/01/19
이 황금같은 점심 시간에 ㅠㅠ
“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말이 유행할 때가 있었다. 오늘날까지 대통령이 네 번 바뀌었으니 까마득한 옛날 같지만 아무튼 그럴 때가 있었다. 그즈음이던 2007년 4월 4일 청와대에서 장애인 차별 금지법 서명식이 열렸다. 대통령이 참여했고 주무장관인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도 있었다.그런데 대통령 코앞에서 난데없는 일이 벌어졌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추진연대 박경석 공동대표와 장애인 이동권 연대 박김영희 공동대표가 휠체어를 밀며 대통령 코앞으로 나선 것이다.
“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말이 유행할 때가 있었다. 오늘날까지 대통령이 네 번 바뀌었으니 까마득한 옛날 같지만 아무튼 그럴 때가 있었다. 그즈음이던 2007년 4월 4일 청와대에서 장애인 차별 금지법 서명식이 열렸다. 대통령이 참여했고 주무장관인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도 있었다.그런데 대통령 코앞에서 난데없는 일이 벌어졌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추진연대 박경석 공동대표와 장애인 이동권 연대 박김영희 공동대표가 휠체어를 밀며 대통령 코앞으로 나선 것이다.
.
그들은 ‘장애인 교육지원법 제정’ 등이 적힌 작은 플래카드를까지 펼쳐 들었다. 그리고 외쳤다. “(오늘 행사 주제가) ‘행복한 장애인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라고 하지만 장애인은 교육조차 못 받고 대우도 못 받고 있습니다......국가인권위에서 장애인 부모들이 장애인 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해 지금 단식 중입니다.”
.
너무 황망해서 그랬는지 경호원들도 일순 아무 제제를 하지 못했다. 유시민 장관을 비롯한 고관대작들도 멍하니 서 있었다. 그 황망함을 깬 것이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모두들 함께 하시니까 (행사 진행 후) 시간을 얼마 달라고 말씀하시면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그 말이 있고서야 경호원들이 화들짝 달려들어 휠체어를 잡았다. 그러자 또 한 명이 “강제로 끌려나가지 않게 해 달라.”고 외쳤다. 그 영상을 봤는데 나도 모르게 혀를 찼다. 참 나..... 거기가 어디라고. 저건 아니지.
.
청와대 행사였다. 밉건 곱건 존경하건 멸시하건 모든 게 그 사람 때문이든 모든 게 그 사람 덕분이든 대한민국의 최우선 VIP였다. 한때는 대통령 한 명 움직이면 수만 명이 비상이 걸렸고, 전두환이 학교 근처 대양고무 공장 시찰 왔을 ...
사학과는 나왔지만 역사 공부 깊이는 안한 하지만 역사 이야기 좋아하고 어줍잖은 글 쓰기 좋아하는 50대 직장인입니다.
형사법으로는 손을 잡거나 소리를 지르는것도 폭행죄라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ITTC0AGbvw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0713598299377 [폭행죄] 소리만 질러도 죄가 될수 있다구요??
퇴보.. 역행.. 과연 그러한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보당의 국회의원이 뭐라뭐라 말했다고 하셨는데 뭐라고 말한건지 아시나요? (정말 궁금해서)
쌍욕을 날렸다고해도 과잉 대응은 분명하지요.
잘못한 일이고 반성할 일이지만 여기서 민주주의의 퇴보.. 역행..
너무 가신것 같아요. 게다가 그 반대편의 좋은 예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예를 들고오시는게 의도는 짐작이 되지만
뇌물수수도 민주주의의 발전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과잉경호 맞습니다만 거기서 놈현어천가... 낯간지럽습니다 ^^
어디선가 어느 영화의 대사 들리네요
탱크로 밀어버리시죠 각하
분명히 차 뭐시기인데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과잉경호 맞습니다만 거기서 놈현어천가... 낯간지럽습니다 ^^
어디선가 어느 영화의 대사 들리네요
탱크로 밀어버리시죠 각하
분명히 차 뭐시기인데
퇴보.. 역행.. 과연 그러한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보당의 국회의원이 뭐라뭐라 말했다고 하셨는데 뭐라고 말한건지 아시나요? (정말 궁금해서)
쌍욕을 날렸다고해도 과잉 대응은 분명하지요.
잘못한 일이고 반성할 일이지만 여기서 민주주의의 퇴보.. 역행..
너무 가신것 같아요. 게다가 그 반대편의 좋은 예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예를 들고오시는게 의도는 짐작이 되지만
뇌물수수도 민주주의의 발전은 아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