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0/20
세상의 모든 딸들은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엄마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지요.
(진짜 '모든'은 아닌거 압니다. 아들도 아빠가 되면서 느낄수가 있지만 진짜 입덧과 출산의 순간을 직접 겪지는않고, 육아에서도 아직은 주양육자가 아닌경우가 많으니 봐주세용 ^^;)
저도 엄마가 저 가졌을 때 오빠와는 달리 낳는 순간까지 입덧을 했고, 출산전 감기인데 약을 안먹어서 그때부터 비염이 생겼다셔서 글에 공감이 더 되네요.
다행히(?) 딸이 아닌 아들 하나만 낳았고,
아들은 제가 아닌 남편 성격을 닮았지만,
저는 크면서 친정오빠가 저보다 더 딸같다(부모님 챙기는 부분에서요. 정말정말 감사한 일이죠) 생각하기 때문에 딸이 없는 아쉬움은 없네요 ^^
건강하고 예쁜 아이 낳으시고 쩡이야님도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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