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록
이영록 · Dilettante in life
2023/08/25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직업 분야가 아닌 곳에 대해 전혀 발언을 안 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직업 정도로 잘 알면서 발언해도 틀릴 가능성이 0%는 아니나(오히려 너무 익숙하니까 별 생각 없이 말했다가 지뢰를 밟거나, 학교 다니던 시절의 낡은 지식에 근거해 말했다가 당하는 일이 생각보다 흔하다), 직업 분야가 아니라면 거기서 멀어질수록 틀릴 가능성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방사능이나 광우병처럼 헷갈리기 쉽고 이미 형성된 [매우 과장된] 공포감까지 있다면 오죽할까.

  •  '광우병 걸리느니 청산가리 털어넣겠다'(2008년 발언); 이 분은 지금 광우병 관계 얘기가 나오면 매우 부담스러워한다는 말이 있었다. 이름까지 바꾼 이유 중 하나라는 설왕설래.
  • '사드보다 나은 북핵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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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夫란 nick을 오래 써 온 듣보잡입니다. 직업은 공돌이지만, 인터넷에 적는 글은 직업 얘기가 거의 없고, 그러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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