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저를 가장 잘 아는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회의감이 듭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여서 15년이상 친구라 당연히 모든걸 이해하고 항상 제 옆에 있는 사람일꺼라 생각했는데 요즘 친구가 사는게 힘든지 저를 이용할려하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변하더라구요 친구인줄알았는데 요즘 드는생각은 그냥 시절인연이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진지하게 얘기해봐도 오히려 제가 이상하다면서 화를 내더라구요ㅎㅎㅎㅎ 가까운 친구일수록 더 배려하고 존중해줘야하는데 말이죠!
재경님 안녕하세요.
인간관계에서 회의를 느끼시는 군요. 저도 최근 한친구가 본인은 비혼주의인데, 넌 시집가면 연락 안할거 아니냐며 본인이 살아보니 다 그렇게 되더라며 하는 말에 조금은 충격을 받은 일이 떠오르네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존중과 배려 해야 한다는 말이 참 와 닿네요.
요새는 나를 조금만 이용하려 들거나 손해를 끼치면 가족이든 친구든 손절 하라는 말들을 쉽게도 하거나 듣거나 하지만, 관계라는게 그게 어디 쉽나요.
그저 저는 상대방이 날 위하는 마음보다 내 마음이 더 큰건데 그저 그걸 받아들이기 까지도 뭔가 손해 인것 같아 괜히 기분이 안좋아지고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근데 그냥 짝사랑이다 라고 생각 하니 상대방이 먼저 내 안부를 묻거나 궁금해 하거나 하지 않아도 조금은 맘이 편해지는것 같았어요. 실질적인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는 되더라구요.. ㅎㅎ
재경님 안녕하세요.
인간관계에서 회의를 느끼시는 군요. 저도 최근 한친구가 본인은 비혼주의인데, 넌 시집가면 연락 안할거 아니냐며 본인이 살아보니 다 그렇게 되더라며 하는 말에 조금은 충격을 받은 일이 떠오르네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존중과 배려 해야 한다는 말이 참 와 닿네요.
요새는 나를 조금만 이용하려 들거나 손해를 끼치면 가족이든 친구든 손절 하라는 말들을 쉽게도 하거나 듣거나 하지만, 관계라는게 그게 어디 쉽나요.
그저 저는 상대방이 날 위하는 마음보다 내 마음이 더 큰건데 그저 그걸 받아들이기 까지도 뭔가 손해 인것 같아 괜히 기분이 안좋아지고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근데 그냥 짝사랑이다 라고 생각 하니 상대방이 먼저 내 안부를 묻거나 궁금해 하거나 하지 않아도 조금은 맘이 편해지는것 같았어요. 실질적인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는 되더라구요.. ㅎㅎ
좋은얘기네요 짝사랑이다라고 생각하는 방법ㅎㅎㅎㅎ
저도 앞으로 인간관계에서 힘들때는 그렇게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주말잘보내세요😊
재경님 안녕하세요.
인간관계에서 회의를 느끼시는 군요. 저도 최근 한친구가 본인은 비혼주의인데, 넌 시집가면 연락 안할거 아니냐며 본인이 살아보니 다 그렇게 되더라며 하는 말에 조금은 충격을 받은 일이 떠오르네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존중과 배려 해야 한다는 말이 참 와 닿네요.
요새는 나를 조금만 이용하려 들거나 손해를 끼치면 가족이든 친구든 손절 하라는 말들을 쉽게도 하거나 듣거나 하지만, 관계라는게 그게 어디 쉽나요.
그저 저는 상대방이 날 위하는 마음보다 내 마음이 더 큰건데 그저 그걸 받아들이기 까지도 뭔가 손해 인것 같아 괜히 기분이 안좋아지고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근데 그냥 짝사랑이다 라고 생각 하니 상대방이 먼저 내 안부를 묻거나 궁금해 하거나 하지 않아도 조금은 맘이 편해지는것 같았어요. 실질적인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는 되더라구요.. ㅎㅎ
재경님 안녕하세요.
인간관계에서 회의를 느끼시는 군요. 저도 최근 한친구가 본인은 비혼주의인데, 넌 시집가면 연락 안할거 아니냐며 본인이 살아보니 다 그렇게 되더라며 하는 말에 조금은 충격을 받은 일이 떠오르네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존중과 배려 해야 한다는 말이 참 와 닿네요.
요새는 나를 조금만 이용하려 들거나 손해를 끼치면 가족이든 친구든 손절 하라는 말들을 쉽게도 하거나 듣거나 하지만, 관계라는게 그게 어디 쉽나요.
그저 저는 상대방이 날 위하는 마음보다 내 마음이 더 큰건데 그저 그걸 받아들이기 까지도 뭔가 손해 인것 같아 괜히 기분이 안좋아지고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근데 그냥 짝사랑이다 라고 생각 하니 상대방이 먼저 내 안부를 묻거나 궁금해 하거나 하지 않아도 조금은 맘이 편해지는것 같았어요. 실질적인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는 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