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아이들은 '튀어나오는' 존재"라는 당연한 말이 시의성을 가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원래 "시끄러운" 존재인데 말이죠. 차량 속도를 줄이기보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것을 막는 것처럼 진상손님에 대한 법적인 처벌 방법을 논하기보다 아이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노키즈"존을 도입하는 우리 현실이 떠올라 참 씁쓸하네요.
공감합니다. 사회에서 구성원들에게 ‘이 선을 넘어야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서 받아줄 수 있어!’라는 선을 자꾸 제시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 화살이 어린이에게만 가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소수자와 약자들에게 향하게 되겠죠. 다양 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배워나가야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사회에서 구성원들에게 ‘이 선을 넘어야 너는 우리 구성원으로서 받아줄 수 있어!’라는 선을 자꾸 제시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 화살이 어린이에게만 가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소수자와 약자들에게 향하게 되겠죠. 다양 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배워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