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끄적끄적 · 흘려보내긴 아까운 추억 저장소
2022/04/02
저도 아직도 그날이 기억나요. 당황스럽기만 하던 그때 그날, 엄마가 퇴근길에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해 주셨거든요~ 그제서야 아 이게 축하받는 좋은 일인거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느꼈답니다. 따님은 이런 아빠가 있어 행복하겠어요.오히려 같은 성별인 엄마의 축하보다 아빠의 축하가 더 마음에 남지 않을까 싶네요. 어른이 됐을때 우리아빠가 날 이렇게 사랑했구나~더 깊이 느껴질거예요.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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