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3/22
갑자기 예전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제가 그때 혼자 자취하던 때인데 제친구가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너무 힘들다며
제 집에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놀러와서 놀다가고는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하길래 제 아는 지인을 소개시켜줬는데 그 지인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딱 그 순간부터 제 집에 놀러오지도않고 제가 연락해도 잘 연락도 안받더라구요
이해가 가면서도 먼가 배신당한 느낌도 솔직히 들었습니다ㅎㅎㅎㅎ
사람한테 상처를 안받게끔 나도 마음을 안줘야지하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결국 사람한테 상처를 받는게 현실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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