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박보영 · 늘 깜찍이 이고픈 아주머니
2022/03/28
항아리 속엔 검은 거울.. 잊고 살던 기억이 방금 장독에 얼굴 들이민 것 처럼 훅 하고 떠오르네요 글이 넘 따수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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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곱슬머리 난쟁이 똥자루- 가만히 있기 참 좋아하는 궁뎅이 무거운 뽀잉이의 뽀시락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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