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03
가끔, 아니 자주 사람들은 편견에 휩싸여 판단하고 자기 생각대로 말하는것 같아요.
다른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일거라는 착각..

전, 비둘기가 무서워 피하고, 회전문이 무서워 들어가지 못해요~
언제부터인지는 몰겠어요. 다쳤던 기억도 없는데 말이죠.
그런 말을 들으셨다니, 또 한가지 떠오르는 옛 기억이 있는데...
큰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일때, 몹시 아팠는데 움직이기도 힘들어하고
너무 급해서 동네 병원으로 업고 뛰었거든요.
근데, 지나가는 아줌마가 "저렇게 큰 애를 업고 가냐?쯧쯧, 애 교육을 저렇게 하니 버릇이 나빠지지"~
작은소리도 아니고, 큰소리로 그러는거에요. 안그래도 힘들고 심각한데,
그래서 뛰면서 소리쳤죠~"애가 아파서 그래요!~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고,상황이 넘 웃기죠? 내가 왜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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