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02
중립, 중도, 중간이 주는 느낌은 그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중간이 주는 안정감도 있겠지만, 그로 인해 느끼는  모호함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린 중간 어디쯤에 머물러야 할 때가 분명 있습니다.


일휘님의 글 중에서
'사람은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비틀대는 줄타기를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그 지점을 잘 드러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성의 영역에만 머물면 '정 없다, 인간미 없다'는 말을 듣고, 반대로 감정의 영역에만 있으면 "인간에게 이성이 왜 있겠냐?
"왜 넌 매사 그렇게 감정적으로 대하냐?
당연히 이성적  존재로서 합리적 선택을 해야하지 않겠냐?" 이런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으니 인간으로 사는 게 정말 힘들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533
팔로워 94
팔로잉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