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님 귀한 글 올 려줘서 고마워요.
글을 읽고 나니 참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에 제 아들이 한 급수 오르는  시험을 치고 왔는데 안됐다는 말을 듣고 애써 줬어 고마워~라는 말을 하지 않고 좀 더 열심히 하지~ 
라고 하였더니 너무 실망하는 아들 모습이 떠오르네요. 지금 생각해도 등골이 오싹 합니다.
너무 부끄럽네요.
기쁨님~ 힘 내셔요.
시작은 미약하여도 내 나중은 심히 창 대하리라 하였고 실패는 성공의 지름 길이라고도 하잖아요.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홧팅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