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8/21
9년 정도 차이나는 후배의 질문에 답을 해주면, 어떻게 그것도 아냐는 질문이 항상 되돌아 온다. 
그럴때 마다 하는 한마디~ "오래 살았쟎아~" ㅋㅋ
살아오다보면 많은 경우의 수를 맞게되고 인생 경험치를 쌓아가게 된다. 물론 여러 색깔의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개중에는 나이는 도대체 어디로 먹었는지~하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사람들이 꽤 되었다. 
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 고집만 부리고 살아가느냐의 차이인걸까? 
고집이 아집이 되고 점점 자신이 기준점이 되어서 주변인들에게 필요치도 않은 훈계와 강요를 일삼으며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키려한다. 이 나이 먹도록 살았으니 본인의 말이 곧 진리라는 착각은 상당히 피곤할 뿐이다. 
 저렇게는 늙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걸 보니 나도 오래 살은게 맞나보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991
팔로워 170
팔로잉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