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

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8/21
요즘 들어 나를 답답하게 하는 것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핏줄도 아니고
요즘처럼 다원화 되어 가는 세상인데...
어떻게 나와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일까?
불안감일까?
서로의 얼굴이 천차만별인데...
생각의 차이는 당연히 있지 않을까?
무슨 지금이 
제 5공화국 시절도 아닌데
나의 생각과 다르면 빨갱이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한 숨이 나올 뿐이다.

그들은 무엇이 두려운 걸까?
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은 
무조건 틀린 것이라 주장을 할까?
자신이 절대적인 존재도 아닐 뿐더러
무언가를 구축해 놓은
뭔가 결과를 이뤄 놓은 것도 없는
그저 남들보다 
나이가 좀 많은 존재일 뿐인데...
참 못났다.

거기에 휘둘리는 다른 사람들까지...
좀 어이가 없다 해야 하나?
-참 괜찮은 사람이였는데
 그 어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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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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