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가 제국, 프랑스 / Un empire bon marché (2023)
2023/01/23
오늘 소개할 안 읽은 책은 이번 달 중순에 나온 따끈한 신간, “염가 제국, 프랑스/Un empire bon marché(2023), 19-21세기 프랑스 식민지의 정치경제와 역사“입니다. 면화의 제국(난 이 책을 매우 선호한다)이나 제국의 품격(난 이 책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처럼 영국 제국을 그린 한국어 책들이 아주 많기는 한데, 프랑스 제국을 묘사한 그럴듯한 한국어 책이 없기에 소개하는 바입니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내가 편견이 좀 있음을 알려드려야겠는데, 제국주의 인상비평(?)이라 명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저 무조건 제국 나빠요, 제국주의 때문에 영국과 프랑스가 부국이 되었어요 하는 주장만으로 책 한권을 능히 쓸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책들이 많죠. 하지만 그런 주장을 하려면 통계 작업과 함께 개발경제학의 관점에서 관찰한 근거가 있어...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내가 편견이 좀 있음을 알려드려야겠는데, 제국주의 인상비평(?)이라 명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저 무조건 제국 나빠요, 제국주의 때문에 영국과 프랑스가 부국이 되었어요 하는 주장만으로 책 한권을 능히 쓸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책들이 많죠. 하지만 그런 주장을 하려면 통계 작업과 함께 개발경제학의 관점에서 관찰한 근거가 있어...
글 잘보고 가네요^^
좋아요 누르고 가네요!!
명절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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