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체벌이 존재할 때 교육을 받았습니다.
숙제를 안하거나 수업 시간에 떠들다가 걸려 맞기도 하고
집에서도 말썽을 피울 때면 회초리를 맞기도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체벌이 필요하진 않다고 여기는 편입니다.
체벌이 아닌 다른 방법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고,
애초에 아이들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것은 어른들의 사회적 관념일 뿐이라고 생각해서요.

저 같은 경우 학교에서 체벌을 받을 때면 다음엔 행동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이 효과를 거두는 경우도 있고 효과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겠죠. 개인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serena님의 글에서 본 내용은 '체벌'이 아니라 '학대'라고 보는 게 맞아 보이네요
정당한 방법인지 아닌지를 떠나
체벌을 하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옳지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