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희 아빠는 때리고 물건던지고 소리지르고 강압적으로 하는게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고 엄마는 말로하는 편이고 아빠는 항상 엄마한테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냐 집에서 놀면서 애들 교육도 똑바로 못 시킨다 이러는데요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부터 저는 아빠가 불편하고 싫고 무서웠어요 아빠는 밖에서 돈만 벌어오고 동생과 저는 엄마가 거의 다 케어하고 키워 주셨고 엄마와 있는 시간이 많았고 대화도 엄마와 많이 했고 아빠하고있으면 거의 하루에 두 세 마디 정도 밖에 안 했고 아빠와의 대화는 너무 불편했고 용기내서 말하면 화내거나 좋은 말 안 나와서 말을 잘 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