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영
2021/10/01
춤을 추듯 자연스럽게 글을 쓰고 나눌 수 있다면, 지속 가능하지 않을까요? 때로는 동작이 어설프고 우스꽝스러워도 조금 봐주면서요ㅋㅋ

수학자이자 배움에 관심이 많았던 시모어 패퍼트는, 책 마인드스톰에서 아이들이 나름대로 틀린 이론을 만들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했어요. 엄마, 저 나무가 몸을 흔들면서 바람을 만들고 있어! 라고 해도, 그건 아냐! 라고 다그치지 않고서요. 그래야 아이가 나름의 우주를 만들고, 그 우주를 때로는 긍정하고 부정하면서 스스로의 사고 체계를 갖출 수 있거든요. 

우리는 다양한 만큼,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서로의 머리 속 지도가 달라서 상대의 의견이 터무니없어 보이고 근거가 부족해 보일지도 몰라요. 그건 아냐! 라고 말하고 싶은 그때, 우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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