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사춘기
40대사춘기 · 소확행을 찾는 40대 워킹맘
2022/03/14
사춘기 두딸들이 하는말은 용돈 주세요 
뭐가 필요해요 뭐 사주세요 ㅠㅠ 이런말 밖에 안해요
사달라는걸 다 사주진않지만 되도록이면 들어주는편이고요 
초딩 아들은 뭔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재잘재잘 수다도 떨고 엄마 건강 걱정도 하고
이제 새학기 등교 한다고 떨려하기도하고
반장을 나갈것인가 말것인가 고민도 하고 ㅎㅎ
아들하고 주로 대화를 많이 하는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신랑하고는 거의 대화가 없는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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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일에 지쳐가는 무기력함. 놓지 못하는 일에 대한 피로감. 재미없는 날들에 대한 무료감. 소소한 재미를 찾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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