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 기술 권력과 탈중앙화의 양면을 모두 보여주는.
어나니머스, 기술 권력과 탈중앙화의 양면을 모두 보여주는.
우선, 상당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 학술 발표 주제였기도 하고, 제 관심사인 '기술 권력'을 주제로 작성된 얼룩소 글에서도 어나니머스를 3가지 사례 중 하나로 넣었습니다.
분명 어나니머스는, 꼭 정치학적 접근이 아니더라도, 국제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집단 중 하나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말씀해 주셨듯이, 탈 중앙화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보여주네요.
탈 중앙화되었기 때문에, 기존 권력을 견제할 수 있고 잘못을 시정할 수 있지만,
탈 중앙화되었기 때문에, 법질서를 어지러뜨리고 방향이나 정체성이 애매하다는 점이죠.
이는 어나니머스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가상 화폐에도 대입해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답글: 어나니머스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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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자료 감사합니다. 이번 우크라침공때 어나니머스단체에서 큰 활약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민간인들일텐데 사이버전쟁에서 앞장서서 나서준다는게 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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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아날로그의 뒤쳐졌던 시대가 그립습니다.
감추기도 쉽고 드러내기도 쉬운 너무나 급변스러운 온라인 시대에 살며 어딘가에 존재 할 것만 같았는데
상상속의 존재만은 아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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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자료 감사합니다. 이번 우크라침공때 어나니머스단체에서 큰 활약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민간인들일텐데 사이버전쟁에서 앞장서서 나서준다는게 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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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조직이 방향성을 지닌다면 그만큼 더 어마어마하다는것이다. 라고생각합니다.
어느 행동이든 양면을 지니는건 사실이니..
다만 자율적인부분에서 과하지만않다면
충분히 독재적 강압요소들을 견제할수잇지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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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이 양날의 검이 된 느낌이 드는 글이었어요. 기술과 지식의 보급으로 독재자를 몰아내는 창이 되기도 하지만 몇몇의 선동으로 모난 돌이라고 부숴버리는 망치가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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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라는 것을 처음접해 보는데 왠지 섬뜩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 영화에서나 일어나는 일들이 현실에서 발생할때 정말 등골이 오싹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영화와 현실은 엄연하게 틀리죠
분명 현실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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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 주의 깊게 살펴봤습니다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현실에서 더 자주 발생하는군요
단순 재단으로 평가가 쉽지않지만
분명 현실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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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가 뭔가를 했다기 보다는 권력을 가진분이 행동한걸 어나니머스로 감추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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