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봄

정현진
정현진 · 상상과 현실 여행자
2022/04/07
집에 돌아오는 길, 밤 하늘에 떠있는 초승달이 빛날 때 
약속 장소로 걸음을 옮기다 바라본 푸른 하늘과 눈부신 햇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 잎들 

오늘 하루를 눈으로 기록하고, 마음으로 저장합니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여도 
나의 눈으로 보는 하루의 아름다움은 
렌즈에 담아낼 수 없기에

오늘도 하루의 선물을 마음속으로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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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저는 살아가고 있어요. 평범해서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지만, 늘 꿈을 꾸고 있어요. 꿈 속은 특별한 또 다른 저만의 공간이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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