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0/25
지자체에서 보증을 서주고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에
물론 사업이 잘 되지 않아서 어느정도 피해를 볼수는 있지만
그런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자체가 지원을 해주는 이유가 있겠지요.
그동안 그렇게 해왔던 이유가.. 다 있는거죠.

그런데 갑자기 못하겠다 하고 나서면
하필 또 그 시기가 경제적으로 너무나 불안정한 지금 시기라
채권시장이 정말 나락을 떨어져 버리게 되었네요..

지자체도 못믿는데.. 일개..기업체를 어떻게 믿고 채권을 사겠냐.. 며
엄청 높은 이율의 단기채권도 팔리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어쩌면 결단 이라고 생각하면서 어깨에 힘을 주고 내린 결정일수도 있지만..
그 파장을 생각하면.. 또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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