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8/20
롤러코스터 같은 삶을 살다보니 보통으로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행복한 것이구나 하고 있습니다. 중용의 길을 가는게 젤 어렵다는걸 어디선가 읽은 듯 한데 제가 겪어 보기 전엔 그런가 보다 했었지요.
예기치않게 한순간 바닥으로 곤두박질쳐 깊은 우물에 빠져버린듯 한 삶에선 그 보통과 평범함이 동경의 대상이 되지요.
참 이야기도 많고 고민도 많은 우리네 삶에서 어떤이는 그 평범한 보통이 한숨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어떤이에겐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요.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치가 있겠지만, 나의 행복 기준치를 물어본다면 지금 이순간은 건강이라 답하고 싶습니다. 
올해 유독 힘든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회복이 되어야 동경하는 보통의 삶으로 한발짝 내디딜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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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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