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1
가치관이나 지식이 다른 타인을 내 생각에 맞추려고 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나를 이해해 주겠지, 동의해 주겠지 하는 긍정적 기대감은 더욱 더 실망감을 가지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당연한 사회현상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살다보면 상대방이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하면 그 말이 옳고 그름을 생각하기도 전에 일단 반감부터 생기잖아요. 그런 느낌 한번도 가진 적 없으십니까? 그렇지 않을겁니다. 아마도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쉽게 타인을 믿거나 따르지 않도록 유전적으로 적응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단적으로 소위 보수진보의 갈등을 보세요. 최근 국민들이 반으로 갈라져 있잖아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인정하는 순간 자신의...
누군가 나를 이해해 주겠지, 동의해 주겠지 하는 긍정적 기대감은 더욱 더 실망감을 가지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당연한 사회현상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살다보면 상대방이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하면 그 말이 옳고 그름을 생각하기도 전에 일단 반감부터 생기잖아요. 그런 느낌 한번도 가진 적 없으십니까? 그렇지 않을겁니다. 아마도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쉽게 타인을 믿거나 따르지 않도록 유전적으로 적응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단적으로 소위 보수진보의 갈등을 보세요. 최근 국민들이 반으로 갈라져 있잖아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인정하는 순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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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덕구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유전적으로 나와 다른 것에 거부반응하는 것이
먼저 설계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찌 되었던 우리도 살아야 한다는 본능이 있으니까요.
저 또 한도 저 사람과 같은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겠습니다.
전덕구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유전적으로 나와 다른 것에 거부반응하는 것이
먼저 설계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찌 되었던 우리도 살아야 한다는 본능이 있으니까요.
저 또 한도 저 사람과 같은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