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1/30
긴머리는 생애 딱 한번 29에서 30되는 초여름까지였다. 그 당시 일이 바빠 자르러 갈 시간이 되지않아 냅뒀더니 의도치않게 긴머리가 되었고 여름 더운 날씨에 잘라 버렸다.
약간 긴 형태의 컷트를 유지하다 올해 고3이 되는 작은 녀석이 유치원생일때 미용실 원장의 
권유로 첨으로 숏컷을 했다
앞머리가 거의 이마 헤어라인 근처에 있는 정도로..
둘째가 유치원 있는 동안 자른 머리로 하원시간 맞춰 하차장소에 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유치원버스에서 둘째를 받아 내리는 순간 귓전을 때리는 소리  "가빈이 아빠다~"
헐~~~
이번생은 연약하긴 글렀다는 나의 덩치와 나의 얼굴 크기를 고려치 않고 끊어버렸구나....ꙩ_ꙩ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앞머리 길이는 눈썹과 같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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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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