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오
선오 · 글로 쉼을 누리고 싶은 선오입니다.
2022/09/09
내가 이만큼 했으니 저 사람도 이 정도는 나한테 해야하는 거 아니야? 

 보통 사람과의 관계가 어그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해준 걸 기억하고 그만큼 돌아오지 않는 상대방의 마음과 시간에 서운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똑순이님께서 똑같이 받아야지 하는 맘이 아닌, 순수하고도 따뜻한 맘으로 대하시니 교수님이 더 따뜻하게 대해주셨네요. 

 마음과 마음이 닿는 이야기로 덕분에 저의 고마운 사람들도 떠올리게 되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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