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어 오늘도.

디핸
디핸 ·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2022/08/07
무더운 여름 내 고향은 축제중이다.
생명문화축제!
그러나 나는 즐기지 못한다.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를 도와 일년동안 할 인사들을 하루만에 끝낸듯한다.
" 어서오세요😁 "
"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
하루를 마치고 형집으로 걸어간다. 축제로 주막에는 시끌벅적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가 도로 위까지 올라온다.
그러다 무대와 먼 곳 끝에 보이는
여러가지 네온사인들
알록달록 반짝이는 색들에 이끌려 걸어 들어가본다.
마치 나에게 말하는듯한 메세지가 하나 보인다.
" 고생했어 오늘도 "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도 전해드리고 싶다.
" 다들 고생했어요.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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