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민하는유태인님이 정성스럽게 통계를 찾아 올려 주셨는데, 제가 알던 것과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답글로 달고자 합니다. 한국은 물론 KOSIS가 많은 통계를 다루기도 하지만, 각 행정 부처에서 관련 통계와 함께 해석을 내주기도 합니다(그렇게 일 안하는거 같은 정부 부처들이 이렇게 잘 안보이는 일들도 하긴 합니다). 범죄율의 경우, 법무부가 매년 발행하는 법무백서에서 상당히 자세하게 그래프와 함께 다뤄주고 있습니다.
번민하는유태인 님이 말하신 대로, 전체범죄의 발생 건수와 검거 인원은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형법의 경우는 10년간 거의 유지되고 있고, 최근 통계만 본다면 2017년부터 증가세입니다.. 특히 형법범죄의 검거건수와 그에 따른 검거인원의 증가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네요.
데이터는 있으면 좋지만, 데이터 넘어서 빅맥님이 하시고자 하는 이야기는 본문에 충분히 전달되었기에 이렇게 데이터들로 보완하는 답글들이 달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리 소문없이 묻힌(!) 글에 여러 데이터를 포함한 글들이 올라오면서 당황하고 있는 1인입니다. 모니터에서 이런 음성지원서비스가 방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너 데이터는 좀 보고 쓴 거임?"
언론에 보도되는 강렬하고 충격적인 범죄뉴스들, 최근의 흉악한 살인사건들이 반복되면서 정량적인 수치와 데이터 분석보다는 정성적으로만 글에 접근을 하지 않았아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흑흑.
다양한 관점으로 답글들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데이터는 있으면 좋지만, 데이터 넘어서 빅맥님이 하시고자 하는 이야기는 본문에 충분히 전달되었기에 이렇게 데이터들로 보완하는 답글들이 달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리 소문없이 묻힌(!) 글에 여러 데이터를 포함한 글들이 올라오면서 당황하고 있는 1인입니다. 모니터에서 이런 음성지원서비스가 방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너 데이터는 좀 보고 쓴 거임?"
언론에 보도되는 강렬하고 충격적인 범죄뉴스들, 최근의 흉악한 살인사건들이 반복되면서 정량적인 수치와 데이터 분석보다는 정성적으로만 글에 접근을 하지 않았아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흑흑.
다양한 관점으로 답글들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