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5
(아직 '달 동영상'은 클릭을 못 해봤지만) 오늘 올려주신건 9분짜리라.. 살짝 고민하다가 봤습니다. 바이러스? 생물학 이야기였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바이러스가 뭐야?
생물학자와 철학자의 대화
"엄마, 바이러스가 뭐야?"
언젠가 물었던 것 같은데, 제가 뭐라고 말했던가? 그냥 어물쩡 넘어갔던가? 가물가물합니다. 조금이라도 알은척 해야하기에, 기본 상식은 갖춰야 할 것 같다 싶습니다.
바이러스가 뭐야?
생물학자와 철학자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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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무나 감동적인.. 이제 코끼리 프로필을 못바꿀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는 거 투성이에요. 그저 신기한 것들을 퍼나르는 정도입니다. 함께 궁금해 해주시고 생각 나눠주셔서 계속 이야기를 꺼낼 동력을 얻는 것 같아요. 참 감사합니다!
@몬스 님,
이 쓰시는 글은 다소 어렵고 평소 같으면 절대; 생각해보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도.. 신기하게 저게 뭘까? 혹해서 들여다보게 되요.
그래서 코끼리 프로필이 보이면, 뭐지? 하고 보게 됩니다. 아는건 조금 알고 모르겠는건 도무지 모르겠지만.. 신기해요.
늘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좋은 목요일 되세요. 댓글도 감사해요.
와 좋은 글 이어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은 건데 죽은 게 아니라니..! 어쩌면 살아있다는 정의를 바이러스로부터 다시 생각해 보는 게 더 깔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비유와 대조를 통해 과감히 사고를 확장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분야라도 통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어찌 보면 보편원리를 찾으려는, 누가 내주지도 않은 숙제를 풀고 있는 것 같네요..ㅎㅎ
(최재천 선생님의 아마존은 저도 즐겨보는 채널이에요! 동물과 사람을 오가면서 세상이야기를 풀어내시는데, 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박현안 님,
헉 @@. 아니아니! 이런 과과과찬이! 감사합니다!!!
댓글이 본글 보다 훌륭한 예입니다 ㅜ. 그렇군요. 철학.. 관심은 가나 어려워보였고, 과학은 흥미는 있으나; 다가가지 못한 ㅜㅜ 학문이었어요.
조금씩이라도, 제가 할 수 있는만큼 따라가보려고요. 아이 눈 높이에 맞춰서라도.. 같이 성장해보려구요.
좋은 저녁 되세요. 저는 ㅠ 잔업 1부 마치고, 육아모드 ㅠ.
댓글 감사합니다.
청자몽님 글 참 좋아요.
철학에서 모든 학문이 뿌리 내린 걸로 알고 있는데, 과학은 결국 이 세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학문이니.. 과학과 철학은 그 어떤 학문보다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철학도 과학도 좋아요. 학창시절엔 피해 다녔지만요..;;
@JACK alooker님,
아앗! 오늘도 과과과찬이십니다.
창문 여니 눈세상 ㅠ 이라, 각오하고 두툼한 장갑 챙겨 유치원에 데리러 갑니다. ㅠㅜㅜㅜ 눈이 계속 올 모양입니다. 춥고.. 부실한 엄마는 떨고 있습니다. 이미 ㅜ.
따스한 저녁 되세요.
좋은 글과 훌륭한 글의 경계를 넘나드는 청자몽님의 글^^
와 좋은 글 이어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은 건데 죽은 게 아니라니..! 어쩌면 살아있다는 정의를 바이러스로부터 다시 생각해 보는 게 더 깔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비유와 대조를 통해 과감히 사고를 확장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분야라도 통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어찌 보면 보편원리를 찾으려는, 누가 내주지도 않은 숙제를 풀고 있는 것 같네요..ㅎㅎ
(최재천 선생님의 아마존은 저도 즐겨보는 채널이에요! 동물과 사람을 오가면서 세상이야기를 풀어내시는데, 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박현안 님,
헉 @@. 아니아니! 이런 과과과찬이! 감사합니다!!!
댓글이 본글 보다 훌륭한 예입니다 ㅜ. 그렇군요. 철학.. 관심은 가나 어려워보였고, 과학은 흥미는 있으나; 다가가지 못한 ㅜㅜ 학문이었어요.
조금씩이라도, 제가 할 수 있는만큼 따라가보려고요. 아이 눈 높이에 맞춰서라도.. 같이 성장해보려구요.
좋은 저녁 되세요. 저는 ㅠ 잔업 1부 마치고, 육아모드 ㅠ.
댓글 감사합니다.
청자몽님 글 참 좋아요.
철학에서 모든 학문이 뿌리 내린 걸로 알고 있는데, 과학은 결국 이 세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학문이니.. 과학과 철학은 그 어떤 학문보다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철학도 과학도 좋아요. 학창시절엔 피해 다녔지만요..;;
@JACK alooker님,
아앗! 오늘도 과과과찬이십니다.
창문 여니 눈세상 ㅠ 이라, 각오하고 두툼한 장갑 챙겨 유치원에 데리러 갑니다. ㅠㅜㅜㅜ 눈이 계속 올 모양입니다. 춥고.. 부실한 엄마는 떨고 있습니다. 이미 ㅜ.
따스한 저녁 되세요.
좋은 글과 훌륭한 글의 경계를 넘나드는 청자몽님의 글^^
@몬스 님,
이 쓰시는 글은 다소 어렵고 평소 같으면 절대; 생각해보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도.. 신기하게 저게 뭘까? 혹해서 들여다보게 되요.
그래서 코끼리 프로필이 보이면, 뭐지? 하고 보게 됩니다. 아는건 조금 알고 모르겠는건 도무지 모르겠지만.. 신기해요.
늘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좋은 목요일 되세요. 댓글도 감사해요.
헉.. 너무나 감동적인.. 이제 코끼리 프로필을 못바꿀 것 같습니다...
저도 모르는 거 투성이에요. 그저 신기한 것들을 퍼나르는 정도입니다. 함께 궁금해 해주시고 생각 나눠주셔서 계속 이야기를 꺼낼 동력을 얻는 것 같아요.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