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을 읽으면서 시작 부분에 시험에 관한 생색이 더 마음에 들어와서 그 부분에 대해서 댓글을 달아보려합니다. 제가 그렇게 살지 못했기에, 아직은 어리고 시험을 볼 만큼 크기엔 시간이 많이 남은 제 아이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그냥.. 제가 바라는 모습을 말하자면.. 시험이 만능 면제권이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산소에 가는 것도, 부모님과 영화를 보는 것도 시험이 이유가 되면 다 면제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게 전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제가 나중에 글쓴이와 같은 상황이 된다면, 평소에 공부한 그대로 시험을 쳐라. 시험 기간에 산소 가거나, 영화 보는 걸로 인해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난 그 부분에 대해서 뭐라 하지 않을테니 시험 공부가 이유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