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현재를 살며 미래를 꿈꾸는 사람 by 톰리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5/24

내가 만약 그림을 안 그렸다면 아마 닭을 키웠을 거예요. 지금도 닭은 키울 수 있습니다. 나는 절대로 흔들의자에 가만히 앉아 누군가 날 도와주겠거니 기다리고 있진 못해요. 주위 사람들에게도 여러 번 말했지만, 남에게 도움을 받느니 차라리 도시 한 귀퉁이에 방을 하나 구해서 팬케이크라도 구워 팔겠어요. 오직 팬케이크와 시럽뿐이겠지만요. 간단한 아침 식사처럼 말이에요. - P 272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중 모지스 할머니의 말 모지스 할머니는 한시도 손을 놀리지 못해 그저 자기가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을 했습니다. 일주일에 73kg 손수 버터를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고, 살던 동네는 물론 인근 고급 리조트까지 물건을 댈 정도로 대량의 감자 칩을 튀겨내기도 했습니다. 76세에 평소 앓던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실을 자수바늘 구멍에 맞춰 끼울 수가 없어지자, 바늘을 내려놓고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바지런한 손으로 무려 1,60...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5/24

답글: 현재를 살며 미래를 꿈꾸는 사람

경제/소비자+2

미래와 꿈을 이야기하며, 열심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

저도 님이 얘기하시는 그런 균형 잡힌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께요~^^

그리고 말할께 있는데... 저 처음로 '뜨는글'에 제글 올라간거 처음으로 봤어요~~ 너무 신기해요~ 그것도 북매니악님 글 아래 아래에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북매니악님, 루시아님과 같이 뜨는 글에 있으니 제가 조금은 부끄럽지만, 그래도 레베루가 조금... 아주 조금은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기뻐요. 계속 미래와 꿈을 이야기하고, 현재에도 충실한 글로 만나겠습니다~ㅋ(적다보니 수상소감삘이 남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