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기념일 이야기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연푸른
연푸른 · 안녕하세요 :D
2022/04/23
기념일 덕에 더욱 바쁜 4월의 한 주, 오늘도 한 가지 이야기를 준비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미 bookmaniac님의 글로 기념일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접한 거 같습니다. 

중복되는 내용이기도 하니 오늘의 4월 23일 기념일 이야기는 간략하게 설명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기념일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연합뉴스
1995년 유네스코(UNESCO) 총회는 매년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약칭으로는 ‘세계 책의날’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는 2001년부터 이 날을 기념해 매년 ‘세계 책의 수도’를 선정하고 있는데, 인천광역시가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되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날은 독서를 증진하고 책의 출판을 장려하며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1995년 국제연합 총회에서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독서와 저술, 출판과 함께 지적 소유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400여 년 전인 1616년 이날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등 많은 명작을 남긴 영국 문호 셰익스피어와 세기의 명작'돈키호테'를 쓴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가 타계한 날로 유네스코는 이들을 기리고자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1995년에 지정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책은 언제부터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는 걸까요? 책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책의 역사

고대에는 종이가 없어 기원전 3천 년 전후 문자를 창안한 인류는 다양한 재료에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
동양에선 귀갑수골(거북 등딱지와 짐승 뼈)이나 쇠붙이, 돌에 기록을 남기다가 지혜가 발달하면서 죽간목독(竹簡木牘)을이용하게 됐습니다. (죽간은 대나무를 쪼갠 조각, 목독은 나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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