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지긋지긋한 허리디스크 by 50대 가장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7/02

재작년,허리가 너무아파서 병원갔더니..허리디스크란 판정을 받았다. 첨엔 생리통에의한 허리통증인줄 알았는데..그러기엔 통증이 심상치가 않아서 병원을 갔었다.결국 허리디스크란 판정을 받았다.아마도 부업을 하면서 장시간 앉아있었던게 원인이였던것 같다. 한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괜찮은가 싶더니 이번에 재발을 해서,고생중이다..진짜 허리디스크의 고통은..말로 표현불가다. 등근육을 강화시켜주면 좀 나아진대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살도 뺐지만..결국 또다시 재발!!원래는 추운겨울에만 아팠는데,올해는 자주 허리가 아프다..어젯밤에도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아~~허리 디스크가 너무너무싫다~~~ 살을 더 빼야되는건가....통증이 이번엔 오래가지 말아야되는데~ㅠㅠ..의료용 허리띠를 하고있지만,별도움이 안되는것 같다..허리 디스크야~이젠 좀 가주면 안되겠니?~~우리이제 제발좀 그만 헤어지쟈~ㅠㅠ

50대 가장 · 50대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입니다

2022/07/02

답글: 지긋지긋한 허리디스크

생활/사건사고+1

목련화님 고생이 너무 많으시겠어요
허리디스크는 안걸려본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르죠
남보기에는 멀쩡해보이는데 저리는 통증이 정말 싫고
아프거든요
저는 스무살때 디스크 수술을 했는데 그이후로는 지금까지 괜찮습니다
디스크가 터져버리면 수술을 해야 하지만
지금은 의술이 발달해서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꼭 병원가서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앉아있기만 해도 그 고통이 너무 힘든데....
모쪼록 건강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