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읽는 내내 사람이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늦어서 기다리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얼굴을 볼 때 까지 애가 타겠지만
요즘 워낙 에 사건 사고가 많이 나니 깐, 무슨 얘기가 나오면 항상 생각하기를
사람 안 다치면 된다 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드님 조금 늦더라도 마음 편안하게 기다리시고요.
그렇게 힘든 길을 오고 가는 아드님도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 같네요.
보통 젊은 사람들 시골 길 힘들어서 자주 왔다 갔다 못하는데.
매주 금요일마다 참 부지런하네요.
직장 생활도 참 잘 할 거 같네요.
착하고 멋진 아드님을 두셔서 뿌듯하시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