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먹는 걸 너무 좋아해요. 
특히 저녁 퇴근해서 반신욕하고 와인에 치즈, 그리고 보상처럼 음식을 찾게 되구요.
자제하려고 하는데, 저에게는 반신욕과 저녁식사의 보상이 스트레스 해소이거든요.
그래서 저만의 비결은
공복시간을 두는 다이어트를 해요. 간헐적 단식 아시죠?
오늘 정말 과식했다 싶으면 다음날 아주 늦은 점심을 먹어요. 희망은 16시간인데, 그게 안되면 적어도 12시간은 공복으로 두려고 하구요.
저는 다른 다이어트보다 효과가 있었어요.
먹는 즐거움을 어떻게 포기해요. 그리고 저는 업무가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업무라 꼭 힐링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정말 거의 매일 제가 좋아하는 입욕제 넣고 반신욕 30분 한뒤, 충분히 목욕을 즐기고, 나와서 와인이나 맥주한잔 마시며 먹고싶은 걸 먹는거에요.
공복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