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6/08
과연 싹부터 남다르네요. 작지만 열대 식물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듯합니다. 망고 씨앗으로 출발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식량 문제도 해결하고 북극곰도 살릴 수 있는 작은 시작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클레이 곽님의 망고 씨를 심었다는 글을 보고 과연 한국에서도 싹이 날까? 궁금했습니다. (이런 궁금증은 그만 넣어둬! 바쁘다고 하지 않았니?) 아들이 망고를 참 좋아하는데 자주 사주지는 못해요. 우리나라에선 비싼 과일이잖아요. 그래도 최근엔 조금 가격이 떨어진 것 같아요. 지난주 마트에서 3개에 9천 원을 주고 샀으니까요. 

초록 망고를 먹어보라 일러주셔서 이번 다낭 여행에서 노란 망고를 사며 초록 망고도 샀어요. 킬로 당 3만 동(1,665원) 하더라고요.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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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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