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여행가는달 이랍니다~
2024/05/23
지난주 수요일은 석가탄신일로 빨간날이었지요.
요즘 부쩍 더 귀차니즘에 찌들어 사는 저는.. 그날도 그냥 하루종일 침대와 한몸이 되려고 했는데,
외부활동을 좋아하는 언니가 저를 잡아끌어서 당일버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로 치자면 거의 퍼스트클라스 급의 좌석으로 되어 있는 우등버스를 타고 가는 당일여행이었는데,
목적지는 '1년에 한번, 석가탄신일에만 개방하는 사찰 봉암사' 였습니다.
7시에 서울역에서 고급 우등버스를 타고 2시간가량 달려서 문경에 도착해서 사찰에서 절밥도 얻어먹고 (사람이 엄청 많아서 오픈런 했어도 1시간가량 기다렸다는 건.. 비밀..) 주변의 계곡에서 물멍도 하고 너무 힐링이 되는 하루 였습니다. 1년에 한번만 개방하는 곳이다보니.. 사람이 정말 많긴 했지만 그래도 넓은 산자락에 있는 곳이라 ...
요즘 부쩍 더 귀차니즘에 찌들어 사는 저는.. 그날도 그냥 하루종일 침대와 한몸이 되려고 했는데,
외부활동을 좋아하는 언니가 저를 잡아끌어서 당일버스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로 치자면 거의 퍼스트클라스 급의 좌석으로 되어 있는 우등버스를 타고 가는 당일여행이었는데,
목적지는 '1년에 한번, 석가탄신일에만 개방하는 사찰 봉암사' 였습니다.
7시에 서울역에서 고급 우등버스를 타고 2시간가량 달려서 문경에 도착해서 사찰에서 절밥도 얻어먹고 (사람이 엄청 많아서 오픈런 했어도 1시간가량 기다렸다는 건.. 비밀..) 주변의 계곡에서 물멍도 하고 너무 힐링이 되는 하루 였습니다. 1년에 한번만 개방하는 곳이다보니.. 사람이 정말 많긴 했지만 그래도 넓은 산자락에 있는 곳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