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두 사인과 진위
반 고흐 사인1은 t 바가 중간에 걸쳐 있고 오른쪽으로 길게 나 있다. 중간을 기준으로 위쪽에 있으면 자신에 대해 고평가를, 아래쪽은 자신에 대해 저평가를 하는 심리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옆으로 길게 그은 것은 세상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내 갈 길을 간다는 근기 根氣를 나타낸다.
삼성 이병철 회장이 운, 둔, 근을 세 글자 한자로 쓴 액자가 있다. 세상 일은 앞날을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운이 그래서 중요하다. 둔은 사람은 둔한 맛이 있어야 한다. 근은 근기다.
누군가 반 고흐 그림을 보았다고 한다. 그림 분위기가 반 고흐 맛이 안 났다고 한다. 반고흐 사인2를 보내왔다. 진품 여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는 편에 선다.
누군가 반 고흐 그림을 보았다고 한다. 그림 분위기가 반 고흐 맛이 안 났다고 한다. 반고흐 사인2를 보내왔다. 진품 여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는 편에 선다.
t 바가 중간보다 훨씬 위쪽이다. 바 좌우 길이가 같다. 반 고흐답지 않다. 일반인처럼 알량한 자존심이 그럭저럭 있고 근기도 그저 그렇다. V도 서로 다르다. 한눈에 봐도 두 사인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