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제이미 · 얕고 넓게 세상을 탐구하는 사람
2021/11/26
일단 좋은 데 가서 맛있는 밥 먹자!
고민의 해결과 위로에 대한 답은 사실 본인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죠. 
다만 주위 사람들은 그것을 빨리 찾을 수 있게 조금 옆에서 기댈 수 있게 도와줄 뿐인 거 같아요. 
내가 나서서 해결해주려고 해대었던 위로와 해결의 말들이 결국 내 중심적인 답변이었지 상대에게 정말로 도움이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오히려 말을 아끼고 그저 손잡고 맛있는 밥이나 사줄걸 그랬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요. 함부로 위로하고 충고했던 저를 반성하며... 댓글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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