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할 때
2022/03/10
'왜 굳이 그런 곳을 가야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에요.
서점 하면 마냥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 먼저 떠오를 수도 있으니까요.
이상하게도 저는 서점 하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먼저 떠올라요.
인테리어와 조명 영향일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가끔은 그 곳에 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돼요.
물론 단순히 서점에서 가만히 있는 건 아니지만요.
책꽂이에 진열되어 있는 수 많은 책들 중 눈에 들어오는 책을 천천히 훑어보다보면
단지 내용 뿐만이 아니라 작가의 문체 혹은 단순히 그림에 마음을 위로 받기도 해요.
힐링이 필요할 때 뿐 아니라 심심할 때 서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은 도서...